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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곡정맥류 혈액순환 장애로 나타나는 질환 서울적맥외과

서울적맥외과에서 전하는 다리 혈관 건강 소식 2026. 4. 23. 21:02

역곡정맥류 혈액순환 장애로 나타나는 질환 서울적맥외과





혈액순환 장애로 나타나는 대표적인 질환이 역곡정맥류입니다. 다리의 정맥 안에 있는 판막이 손상돼 심장으로 가야 할 혈액이 하지 쪽으로 역류하면서 발생하는 혈관질환입니다. 노화, 가족력, 직업적인 환경, 운동 부족, 비만, 임신, 생활 습관 등의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발생하고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좀 더 흔하게 발생하는 편입니다.



흔히 다리 혈관이 꼬불꼬불하게 돌출된 증상을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 하지정맥류 환자 중에서는 혈관 돌출 증상 이외에 다리 부종, 무거움, 저림, 통증, 가려움 등을 경험하는 환자분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하지정맥류는 진행성 질환입니다. 한 번 발병하면 저절로 나아지지 않습니다. 치료가 늦어지고 방치할 경우 심한 통증과 함께 피부 착색, 피부염, 궤양, 괴사와 같은 합병증의 위험이 따르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해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역곡정맥류는 평소 생활 습관을 함께 교정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장시간 앉아 있어야 한다면 양반다리, 다리 꼬기 등 잘못된 자세는 피해야 하며 몸을 꽉 조이게 하는 바지, 레깅스, 부츠의 장시간 착용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같은 자세로 오래 앉아 있거나 서 있어야 한다면 의료용 압박 스타킹을 처방받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용 압박스타킹은 발목에서 가장 높은 압력이 가해지고, 위쪽으로 갈수록 점차 압박이 줄어들도록 만들어졌습니다. 발목에 강해진 압력이 100이라면 종아리에는 70, 허벅지는 40 수준으로 낮아지는 구조입니다. 이는 혈액을 위로 밀어 올려주는 방향성을 주고 정맥의 팽창을 억제해 판막이 정상적으로 기능하도록 합니다.



원활한 혈액순환과 함께 부종 및 혈전형성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단 이와 같은 방법에도 다리부종과 무겁고 피곤한 증상, 피부가 간지럽고 경련 등의 역곡정맥류 증상이 반복된다면 치료해야 합니다.




역곡정맥류 진행 정도는 혈관 초음파 검사를 실시해 문제의 혈관을 찾고 혈관 안의 혈액 흐름을 확인해서 보다 정확하게 진단합니다. 혈관 초음파 검사를 통해서 혈류 흐름, 역류 범위, 속도 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초기 단계에서는 생활 습관 개선이나 압박스타킹 착용 등 보존적 관리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정맥 역류가 확인되고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수술적인 치료가 고려됩니다. 대표적으로는 고주파, 레이저, 베나실, 클라리베인, 혈관경화요법, 발거술 등이 있습니다.



먼저 고주파 치료는 가느다란 카테터를 혈관 안으로 삽입한 뒤 고주파 에너지를 이용해 정맥 벽을 수축시키는 방식입니다. 열에너지를 이용해 역류가 발생한 정맥을 폐쇄시키는 원리를 활용합니다. 레이저 치료 역시 열에너지를 활용하는 방법으로 섬유를 정맥 내부에 삽입한 뒤 레이저 에너지를 전달해 혈관을 폐쇄시키는 방식입니다.



고주파 치료와 유사한 원리로 진행되며, 정맥 역류가 발생한 혈관을 선택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비열 치료 중 베나실은 의료용 접착제를 이용해 문제가 있는 정맥을 막는 방식입니다. 혈관 안에 특수 접착제를 주입해 정맥을 붙여 폐쇄시키는 방법입니다.




클라리베인은 회전하는 카테터를 이용해 혈관 내벽을 자극하면서 동시에 약물을 주입하는 방식입니다. 기계적 자극과 화학적 작용을 함께 이용해 정맥을 폐쇄시키며 열을 사용하지 않는 비열 치료 방식에 해당합니다.



혈관경화요법은 문제가 있는 정맥에 경화제를 주입해 혈관을 수축시키고 폐쇄시키는 방식이다. 주로 비교적 작은 정맥류나 거미혈관 형태의 정맥류에서 적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에도 다양한 역곡정맥류 치료 방법은 환자분 상태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므로 담당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